박찬욱표 블랙 코미디 '어쩔수가없다', 호불호 속 107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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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블랙 코미디 '어쩔수가없다'가 호불호 속에서도 107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어쩔수가없다'는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여전히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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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블랙 코미디 '어쩔수가없다'가 호불호 속에서도 107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어쩔수가없다'는 개봉 첫 주말인 26~28일 관객 60만 9280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7만 36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부터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찬욱 감독 작품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한 '어쩔수가없다'는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여전히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를 관람한 관객들은 "연출이며 배우들 연기, 영화가 주는 메시지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영화"(CGV_25****) "실망시키지 않는 스토리와 연기 차력쇼.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완벽"(CGV_16****) "훌륭한 배우들의 클래스를 한 영화에 볼 수 있어 좋았다. 갈수록 능숙해지는 주인공 같은 박찬욱"(CGV_79****) "가족을 지키려는 가장의 무게와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감명 깊다"(롯데시네마_블루****) "웃음과 섬뜩함이 절묘하게 교차하는 자본주의 풍자극. 박찬욱 특유의 미장센이 빛나는 이 작품은 올해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수작" (롯데시네마_해주****) "연출과 배우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지만 음악이 정말 미쳤습니다"(메가박스_sc****) "완전히 무르익은 박찬욱의 이야기"(메가박스_wo****)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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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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