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새로운 흥행 신화 썼다…'얼굴' 90만 관객·누적매출 93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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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이 뒷심을 보이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얼굴'이 9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전날 '얼굴'은 34,0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07,389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누적 매출액 93억 원을 돌파한 '얼굴'은 제작비 대비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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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영화 '얼굴'이 뒷심을 보이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얼굴'이 9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초저예산 영화로서 저력을 보여준 '얼굴'은 개봉 3주 차에도 흥행을 이어가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 속에 '어쩔수가없다'와 함께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세웠다.
전날 '얼굴'은 34,0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07,389명을 기록했다. '얼굴'은 지난 11일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뒤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며 관객수를 쌓았다. 개봉 3주 차였던 지난 23일(화)에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신작 '어쩔수가없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개봉하면서 순위가 하락했지만, 뒷심을 보이고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얼굴'은 시각장애를 가졌음에도 전각 장인으로 명성을 쌓은 임영규(권해효 분)와 그의 아들 임동환(박정민 분)이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정영희(신현빈 분)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알아가는 이야기다. 정영희가 살해됐을 수도 있다는 말에 임동환은 어머니의 과거와 얽혀 있는 인물들과 만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죽음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부산행'·'반도' 등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얼굴'은 순제작비가 2억 원으로 알려졌다. 보통의 상업 영화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적은 13회 차 촬영 및 20여 명의 스태프로 탄생된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은 참여한 배우와 제작진이 최저 시급을 받고 일정 지분을 나눠 갖는 형태로 인건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안식년을 선언했던 박정민은 '얼굴'에 노개런티로 출연하며 작품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고, 1인 2역을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전날까지 누적 매출액 93억 원을 돌파한 '얼굴'은 제작비 대비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얼굴'의 흥행은 새로운 제작 모델을 고민하게 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리고 탄탄한 이야기를 향한 관객의 수요가 여전히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희망적이다.
한편, 전날 박스오피스에서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240,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105,571명),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44,846명), '얼굴'(34,021명),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32,428명)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흥행 신화를 쌓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얼굴'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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