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협상 난항’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2.0%…3주 연속↓[리얼미터]

이미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enero20@mk.co.kr) 2025. 9.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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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2.0%로 3주 연속 하락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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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3.3%·국힘 38.3%
양당 모두 전주대비 소폭 하락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2.0%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유엔총회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도 높은 관세 압박 등 한미 관세협상 난항에 대한 시장 불안과 부정적 경제·외교 이슈 영향으로 분석된다.

29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2∼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52.0%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1.0%포인트(p) 하락한 수치로, 이 대통령 지지율은 9월 첫째 주(1∼5일) 56.0%를 기록한 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4.1%로 전주 대비 0.5%p 올랐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에서 44.3%로 전주 대비 4.5%p 감소했다. 서울(48.4%)은 3.7%p, 대전·세종·충청(49.8%)은 2.8%p↓ 각각 떨어졌다.

다만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는 40.3%에서 45.1%로 4.8%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39.4%(8.2%p↓), 40대 65.4%(2.0%p↓), 30대 46.4%(1.4%p↓)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반면 60대(52.6%·3.0%↑)와 20대(38.1%·1.5%p↑)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출처 리얼미터]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 지지율은 56.2%로 전주 대비 2.9%p 올랐고 진보층(81.6%)에서도 1.1%p 소폭 상승했다. 보수층은 24.9%로 2.3%p 하락했다.

지난 25∼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3%, 국민의힘이 38.3%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0.9%p, 국민의힘 지지도는 0.3%p 각각 하락했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5.6%p에서 5.0%p로 소폭 줄며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이 이어졌다.

국민의힘 지지도 관련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20대가 36.9%로 전주 대비 13.2%p 큰 폭으로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3.0%, 개혁신당은 3.4%, 진보당은 0.8%의 지지도를 보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8%,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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