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곽안나 기자 2025. 9.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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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부평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부평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부평지역 일대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인천 부평구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부평대로 및 신트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에는 추산 인원 45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 마지막 날은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부평 대동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장식됐다.

특히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징과 사자놀이 등 풍물 형상을 구현한 드론라이팅쇼가 피날레를 장식하며 내년 30회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폐막공연은 개그우먼 김희원의 사회로 국악인 장사익, 전영랑, 연희집단 THE 광대 등이 무대를 채웠다.

앞서 26일 신트리공원에서는 제26회 부평구 22개동풍물단 발표회가 열렸다.

27일 개막식에는 부평구립풍물단의 주제공연과 밴드AUX, 공명, 조엘라 등이 출연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 전국학생풍물경연대회, 시민예술난장 등 전문 예술과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됐다.

환경 보호를 위해 축제 안내 책자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자원순환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도 제시했다. 느린우체국과 온고작신 체험, 반려동물 응급처치 등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권순식 부평구축제위원장은 "시민과 예술인의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내년 30회 축제는 더욱 특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의 정체성을 담은 축제가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있다"며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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