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못난 제자라 후회 가득…편히 쉬세요" 故 전유성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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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개그계 대부' 故(고) 전유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9일 신봉선은 개인 SNS에 "잊지 않겠습니다. 시장님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주관해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딸 전제비 씨를 비롯한 유족만 아니라 수많은 코미디언 동료와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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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개그계 대부' 故(고) 전유성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29일 신봉선은 개인 SNS에 "잊지 않겠습니다. 시장님 편히 쉬세요"라며 고인의 빈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못난 제자라 후회스러운 일만 가득입니다. 저희를 위해 애써주신 마음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감히 사랑한다 말씀드립니다. 더 이상 아프지 마셔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시장님 제자답게 살아가겠습니다"라는 각오도 덧붙였다.
이에 많은 이들이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추모하고 있다.
'개그계 대부'로 많은 제자를 양성하는데 힘쓴 고 전유성은 지난 25일 밤9시5분쯤 향년 76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가 주관해 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그리고 어제(28일)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딸 전제비 씨를 비롯한 유족만 아니라 수많은 코미디언 동료와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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