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랄리-슈와버, '타격왕' 저지-터너... 영광의 승자들[MLB 정규리그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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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인상 경쟁도 마침내 끝났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은 포수 최초로 60홈런을 때려낸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차지했다.
경쟁자이자 홈런왕 유력 후보였던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53홈런)를 무려 7개 차로 따돌리고 영광을 거머쥐었다.
양대 리그 홈런왕인 랄리(125타점)와 슈와버(132타점)는 타점왕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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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025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인상 경쟁도 마침내 끝났다.

2025 MLB 정규시즌 최종전이 29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마무리됐다.
아메리칸리그(AL) 홈런왕은 포수 최초로 60홈런을 때려낸 칼 랄리(시애틀 매리너스)가 차지했다. 경쟁자이자 홈런왕 유력 후보였던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53홈런)를 무려 7개 차로 따돌리고 영광을 거머쥐었다. 저지는 시즌 타율 0.331의 타격왕 등극으로 자신을 달랬다.
내셔널리그(NL)에서는 1개 차이로 홈런왕이 결정됐다. 56홈런의 카일 슈와버(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5홈런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제치고 홈런왕이됐다. 타격왕은 타율 0.304의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가져갔다.
양대 리그 홈런왕인 랄리(125타점)와 슈와버(132타점)는 타점왕까지 거머쥐었다.
투수 부문에서는 맥스 프리드(19승, AL, 뉴욕 양키스)와 프레디 페랄타(17승, NL,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승왕을 차지했다. 평균자책점왕은 타릭 스쿠발(2.21, AL,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과 폴 스킨스(1.97, NL,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탈삼진왕은 개럿 크로셰(255개, AL, 보스턴 레드삭스)와 로건 웹(224개, NL,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몫이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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