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 Good] '최대 열흘' 추석 연휴 앞두고 캐리어 거래액 최대 62배 폭증

안아람 2025. 9. 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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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질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4인치 캐리어'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인 143% 늘어났고, 7일 이상 장기 여행에 적합한 '28인치 캐리어' 거래액도 70% 늘어났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형 캐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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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랫폼 지그재그 거래액 분석
캐리어 네임택, 압축 파우치 등도 인기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거래액이 늘어난 '브랜든 여행 압축 파우치 세트’, ‘리드볼트 몬딱 28인치 캐리어’, ‘리큐엠 고속충전 1만암페어 보조배터리’(왼쪽 사진부터). 카카오스타일 제공

길게는 열흘까지 이어질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그재그의 17~23일 '수하물 캐리어' 거래액이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배가량(6,152%) 늘었다. 같은 기간 '24인치 캐리어'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인 143% 늘어났고, 7일 이상 장기 여행에 적합한 '28인치 캐리어' 거래액도 70% 늘어났다.

캐리어 외에 여행용 물품 거래도 늘었다. 캐리어에 이름 등을 적어 넣는 '캐리어 네임택' 거래액은 555%, 캐리어를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는 '캐리어 커버' 거래액은 499% 등 캐리어 액세서리 판매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여행용 아이템이나 여행지에서 입을 의류 거래도 늘었다. 내장된 고리를 벽에 걸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세면 파우치' 거래액은 1,233%로 13배 이상 폭증했다. 여행에 필요한 짐을 압축할 수 있도록 한 '압축 파우치'는 362%, 장기 여행 시 목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목 쿠션'은 301% 등 거래액이 증가했다.

여행지에서 입을 '프릴 비키니'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고, '비키니 하의'(168%)와 수영복 위에 걸치는 '커버업'(116%) 판매량도 증가세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형 캐리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그재그는 28일 압축·정리 설루션 브랜드 '브랜든'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12일까지 '캐리어', '파우치', '물놀이 아이템' 등 여행용품을 최대 95% 싸게 살 수 있는 '직잭투어' 기획전도 연다.

안아람 기자 onesho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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