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쩔수가없다' 100만 돌파..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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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 첫 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107만3656명을 기록했다.
여기에 개봉일인 24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관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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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 첫 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봉한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107만3656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에만 33만 명을 불러모으며 올해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달성했고, 이어 26~28일 주말 3일 동안 60만 명을 추가 동원하며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 같은 흥행 배경에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과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으로 높아진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개봉일인 24일이 ‘문화가 있는 날’이어서 관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던 점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덕분에 이는 박찬욱 감독 영화 중 역대 최고 오프닝 수치를 기록했다. 2022년 관객들의 마음을 매혹한 '헤어질 결심'(개봉 첫날 11만4589명)은 물론이고 박찬욱 감독 최고 흥행작 '아가씨'(개봉 첫날 29만24명), '친절한 금자씨'(개봉 첫날 27만9413명)까지 단숨에 뛰어넘었다.
다만 이후 작품에 대한 평이 호불호로 갈리면서 관객 수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29일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어쩔 수가 없다’가 26.2%를 기록하며 1위를 지켰다. 2위는 추석 연휴(10월 3일)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보스’ 15.5%를 나타냈다.
이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 편’이 14.8%로 3위, 한국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가 6.4%로 4위를 차지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은 5.4%로 5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10월 1일 개봉 예정인 외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가 3.6%로 6위, 같은 날 개봉하는 ‘워킹맨’이 2.4%로 7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순위에서 보듯, 최근 관객들의 관심은 할리우드 영화보다 일본 애니메이션 쪽에 더 쏠려 있는 분위기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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