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일기획, 4분기부터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2만5천원"

이민영 2025. 9. 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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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나, 광고 업황이 회복 중인 가운데 4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최용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 부문은 미국 시장의 고성장이 지속됐으나, 국내 광고 시장이 둔화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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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촬영 안 철 수] 2025.3.15, 용산구 한남동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9일 제일기획에 대해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이나, 광고 업황이 회복 중인 가운데 4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26일) 종가는 전장 대비 1.69% 내린 2만400원이다.

최용현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이익은 9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 감소할 것"이라며 "해외 부문은 미국 시장의 고성장이 지속됐으나, 국내 광고 시장이 둔화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정부는 쿠폰을 발행하며 소비를 진작시키고 있고 광고 부문은 일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성수기 효과도 기대돼 4분기부터는 본사 성장세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제일기획의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무선(MX) 사업부로, 갤럭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달라지고 있어 캡티브(계열사 거래) 마케팅 예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밖에 보유 자사주 소각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3천370억원으로, 지난해 3천210억원 대비 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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