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두봉 주교' 프랑스 KTO 방송 통해 전 세계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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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가 오는 10월 13일 현지 시각 20시 30분, 프랑스 대표 가톨릭 방송사 KTO를 통해 유럽 및 프랑스어권 지역에 본격 방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제작한 콘텐츠가 프랑스 방송에 정식 수출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프랑스어권 시청자와 소통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문화 자산과 인물을 발굴해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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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뒤퐁 주교의 한국 생활과 헌신의 기록 조명
![[안동=뉴시스]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 장면 (사진=안동시 제공) 2025.09.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9/newsis/20250929083939916hybw.jpg)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다큐멘터리 '한국인 두봉 주교'가 오는 10월 13일 현지 시각 20시 30분, 프랑스 대표 가톨릭 방송사 KTO를 통해 유럽 및 프랑스어권 지역에 본격 방영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경북 안동시와 안동MBC가 공동 기획·제작했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위성, 케이블, 인터넷 스트리밍, 유튜브, Molotov 플랫폼을 통해 최대 30일간 8회 이상 송출된다.
실시간 시청은 물론 다시보기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 누구나 접근 가능하다.
'한국인 두봉 주교'는 프랑스 출신 선교사이자 한국 현대사 산증인인 르네 뒤퐁 주교의 70년간 한국 생활과 헌신의 기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특히 한국전쟁 직후 안동교구 제1대 교구장으로 부임해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걸어온 삶, 박정희 정권 하에서 추방령 등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과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르네 뒤퐁 주교는 지난 4월 향년 96세로 선종했다. 이번 방송은 그의 삶과 신앙을 기리는 헌정 다큐멘터리이다.
방송에는 주교 유언장 최초 공개, 하회별신굿 복원 과정, 권정생 작가와 교류, 대전 성심당의 사회적 실천 사례 등도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제작한 콘텐츠가 프랑스 방송에 정식 수출되고, 이를 통해 전 세계 프랑스어권 시청자와 소통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 문화 자산과 인물을 발굴해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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