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호날두 효과’? 사우디, ‘맨시티 캡틴’ 실바 영입 추진한다…”더 많은 포르투갈 선수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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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실바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 만료됨에 따라 그의 잉글랜드 생활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아흘리와 알카디시야가 실바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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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베르나르두 실바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실바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이 내년 여름이 만료됨에 따라 그의 잉글랜드 생활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아흘리와 알카디시야가 실바 영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사우디 측은 202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나스르 이적 이후 리그에 더 많은 포르투갈 선수들을 영입하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의 배경도 설명했다.
실바는 1994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베테랑 미드필더다. 173cm의 작은 체구를 가졌음에도 완성도 높은 기술 및 패싱 능력과 더불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높은 전술적 가치를 지닌 선수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평가 받는다.

그는 자국 ‘명문’ 벤피카 유스를 거쳐 2014-15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에 입단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147경기 28골 15도움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결국 맨시티가 그에게 관심을 가졌고 2017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입성했다.
이후 기량이 만개했다. 데뷔 시즌부터 53경기 9골 10도움으로 맹활약한 실바는 이후 8년 동안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6번의 PL 우승을 포함해 맨시티 역사상 최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기여했다. 이 외에도 맨시티에서 총 1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시즌에는 ‘캡틴’ 역할을 수행 중이다. 맨시티에서 414경기를 뛴 팀의 리더이자 베테랑으로서의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이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연 실바가 사우디 리그에서 호날두를 비롯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들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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