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공격 은폐" "中 입국 금지"…이언주 "국가정보 화재 가짜뉴스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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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뒤 국민의힘이 이때다 싶어 '이재명 대통령 행적을 밝혀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를 취소하라'는 등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앞서 지난 28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SNS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 발생 뒤) 40시간 동안 침묵하던 대통령이 고작 한다는 말이 '구체적인 건 부처에서 확인하라'였다"며 "무책임의 극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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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발생 뒤 국민의힘이 이때다 싶어 '이재명 대통령 행적을 밝혀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를 취소하라'는 등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
이 의원은 28일 SNS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가짜뉴스가 난무하고 있다"며 그 예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을 은폐하기 위해 화재를 일으켰다 △특정 국가 개입설 △정부가 불리한 정보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불을 냈다는 등을 들었다.
또 이 의원은 "국민 불안을 틈 탄 야당 의원들의 얼토당토 않은 주장이 도를 넘고 있다"며 "관광활성화와 민생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 때 결정된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두고 별안간 이번 화재와 연계시켜 막아야 한다고 소리 지르고, 뜬금없이 대통령 행적을 밝히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정부시스템 마비는 2022년 카카오 화재 사고 이후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시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이지 출범한 지 겨우 100일 넘은 이재명 정부 책임이 아니다"며 "카카오 화재 당시 윤석열은 사과조차 하지 않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진솔하게 사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껏 아무 것도 하지 않다가 이제와서 시비를 거는 국민의힘 모습이 무책임하고 꼴사납다"며 "야당은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28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SNS를 통해 "(국정자원 화재 발생 뒤) 40시간 동안 침묵하던 대통령이 고작 한다는 말이 '구체적인 건 부처에서 확인하라'였다"며 "무책임의 극치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재 발생 후 대통령의 40시간 행적부터 낱낱이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했다.
같은 당 나경원 의원은 27일에 이어 28일에도 SNS에 "입국 심사 행정절차만으로는 무비자 입국자들이 불법 체류로 전환되거나 신원 미확인자로 남는 사례를 막을 수 없다"며 "전산망 정상화, 신원확인과 사후관리의 실효적 대책이 완비되기 전까지는 대규모 무비자 입국 정책을 강행하면 안 된다"라며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9월 29일부터) 연기를 요구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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