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정우영 89분 투입’ 베를린, ‘1명 퇴장’ 함부르크와 0-0 무승부…10위권 도약 실패

김재연 기자 2025. 9. 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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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이 14분 남짓 소화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이 무승부를 거뒀다.

베를린은 2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진 함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베를린의 PK 실축 이후 큰 기회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44분 정규시간이 1분 남은 시점에서 안사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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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정우영이 14분 남짓 소화한 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이 무승부를 거뒀다.


베를린은 2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펼쳐진 함부르크와의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번 무승부로 베를린은 승점 7(2승 1무 1패)를 기록하면서 11위에 머물렀다.


홈팀 베를린은 3-4-2-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일리치, 안사, 버크, 쾬, 하베러, 케디라, 트리멜, 레이트, 퀴르펠트, 두키와 뢴노우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함부르크는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동페, 코니히스되르퍼, 필리프, 무하임, 렘베르크, 비에이라, 코초레이슈빌리, 엘파들리, 부슈코비치, 오라미와 페르난데스 골키퍼가 먼저 그라운드에 나섰다.


베를린이 경기 초반 땅을 쳤다. 전반 9분 레이트가 페널티킥(PK)을 얻어냈지만 일리치가 실축하면서 절호의 선제골 기회를 날렸다. 이후 함부르크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필리프가 쾨니히스되르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였다. 파울이 난무했다. 전반 29분 엘파들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뢴노우 골키퍼가 막아냈다. 베를린의 PK 실축 이후 큰 기회는 만들어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초반 함부르크가 강하게 몰아쳤다. 후반 5분과 7분 연속 슈팅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후반 18분에는 비에이라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중반부터는 다시 중원 싸움의 양상으로 접어들었고 별다른 찬스가 나오지는 않았다.


정우영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44분 정규시간이 1분 남은 시점에서 안사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경기 중 관중석의 홍염으로 인해 수 차례 경기가 중단된 점을 고려하여 10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다.


이후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추가시간 8분 비에이라가 공을 소유하려다가 발을 높게 들며 퀴르펠트와 충돌했고 결국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받았다. 비에이라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다가 경기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정우영은 특유의 활발한 활동량을 통해 결승골 사냥에 나섰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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