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운항 중단에, 고민정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력…오세훈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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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가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시민 탑승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그러면 지금까지 시범 운항도 안 한 배에 시민을 태웠던 거냐"고 꼬집었다.
앞서 서울시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버스 시민 탑승을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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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강버스가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시민 탑승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고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출근용 배를 한 달간 중지시킨다고 하니 출근도 한 달 간 중시시켜 주시죠”라며 “진작에 마쳤어야 할 시범 운항을 이제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 지금까지 시범 운항도 안 한 배에 시민을 태웠던 거냐”고 꼬집었다.
고 의원은 “(오 시장이) 토허제(토지거래허가제) 해제도 졸속으로 발표했다가 결국 한 달 만에 번복한 바 있다”며 “한 번은 실수지만 두 번은 실력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능 점검조차 마치지 않은 배에 서울 시민들을 태운 성급함에 대해 오 시장은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울시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버스 시민 탑승을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한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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