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마음 있는 게 너무 뻔하네”…리버풀 팬들, ‘극장 결승골 직후’ 게히 반응에 기대감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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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들이 마크 게히의 행동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게히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에 대해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 "리버풀은 FA로 게히를 영입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경쟁이 있더라도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기 때문에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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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리버풀 팬들이 마크 게히의 행동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게히의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는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팰리스는 PL에서 유일한 ‘무패 행진’ 팀으로 남게 됐다.
전반적으로 팰리스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9분 이스마일라 사르가 선제골을 기록한 이후 전반전 내내 리버풀이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전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리버풀이 극적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페데리코 키에사가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하지만 리버풀의 분위기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7분 롱 스로인 에두아르도 은케티아가 왼발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팰리스 선수들은 극적인 득점에 홈 관중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여기서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팰리스의 ‘캡틴’ 게히가 세리머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것. 이에 대해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9일 “은케티아와 팰리스 선수들이 골을 축하하는 동안 게히는 고개를 떨군 채 하프라인 쪽으로 걸어갔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이에 대한 리버풀 팬들의 반응도 소개했다. 그들은 “게히의 마음이 리버풀에 있는 게 너무 뻔하다”, “그의 마음은 완전히 돌아섰다”, “제발 리버풀 유니폼을 입어줘”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게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리버풀 합류가 유력했지만 막판에 무산됐다. 이에 대해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일 "게히는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대체자 영입 없이 그를 매각하면 자진 사임하겠다고 구단을 압박하면서 거래가 취소됐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게히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1일 "리버풀은 FA로 게히를 영입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경쟁이 있더라도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기 때문에 확신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과연 게히가 이러한 이적 사가의 영향으로 리버풀전 결승골에 대해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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