랫클리프 회장, 여전히 아모림 감독 지지...차기 감독 리스트도 ‘X'

정지훈 기자 2025. 9. 2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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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다.

그러나 맨유의 수뇌부는 여전히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그러나 맨유 수뇌부는 여전히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는 성적 부진에도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아모림을 경질한다면 1200만 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보상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11월 1일 이후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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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참패다. 그러나 맨유의 수뇌부는 여전히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짐 랫클리프 회장도 여전히 아모림 감독을 지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에 위치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맨유는 2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맨유는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세스코, 쿠냐, 음뵈모, 도르구, 브루노, 우가르테, 달롯, 쇼, 매과이어, 더 리흐트, 바인드르가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경기 시작 20분 만에 2실점을 헌납했다. 전반 8분 역습 상황, 소유권을 빼앗은 브렌트포드는 매과이어 뒤로 돌아 들어가는 이고르 티아고를 향해 긴 패스를 건넸다. 티아고는 곧바로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고,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브렌트포드가 일찍이 1-0 리드를 잡았다.


맨유가 순식간에 무너졌다. 전반 19분 좌측면에서 브렌트포드가 컷백 크로스를 올렸다. 바인드르가 이를 예측해 공을 쳐냈지만, 공은 티아고를 향했다. 티아고가 침착하게 슈팅하며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브렌트포드가 2-0까지 격차를 벌렸다.


맨유가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 25분 좌측면에서 도르구가 높은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켈러허 골키퍼가 음뵈모의 방해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후 혼전 상황에서 세스코의 연속 슈팅을 두 번이나 선방했지만, 세스코의 마지막 슈팅을 막지 못했다. 맨유가 1-2로 추격했다.


후반전에는 ‘캡틴’ 브루노의 실축이 나왔다. 후반 31분 우측면에서 쿠냐가 문전 침투하는 음뵈모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다. 순간 뒤에서 따라 붙던 콜린스가 음뵈모의 유니폼을 잡아 당겼다. 음뵈모는 그대로 쓰러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브루노가 나섰다. 브루노의 슈팅은 골문 우측 하단으로 향했는데, 케러허 골키퍼의 완벽한 선방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은 8분이 주어졌다. 맨유가 아닌 브렌트포드가 웃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역습 상황, 좌측면에서 공을 잡은 옌센이 환상적인 오른발 중거리포로 골망을 갈랐다. 결국 맨유는 1-3으로 완패하며 연승에 실패했다. 아모림 감독의 스리백은 또다시 실패했다.


최악의 부진. 그러나 맨유 수뇌부는 여전히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벤 제이콥스 기자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는 성적 부진에도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망설이고 있다. 만약 현 시점에서 아모림을 경질한다면 1200만 파운드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보상금 규모를 줄이기 위해 11월 1일 이후까지 기다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랫클리프 회장도 여전히 아모림 감독을 지지하고 있었다. 사이먼 스톤 기자는 “랫클리프 회장은 아모림 감독이 온전한 팀과 함께 제대로 된 한 시즌을 보낸 이후 평가하는 것이 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다. 외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차기 감독 리스트도 맨유 관계자들에 의해 일축됐다”고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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