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주 美 전군 지휘관 회의 직접 참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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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세계 미군을 대상으로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헤그세스 장관이 전세계 미군 준장 이상 지휘관과 선인 부사관을 대상으로 소집했으며, 모이는 인원은 총 8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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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세계 미군을 대상으로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CNN방송은 2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버지니아주 콴타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리는 전군 지휘관 회의에 직접 참석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주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제 직접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듯 하다"며 "이는 그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군 병력을 투입하라고 명령하고 국내 테러에 맞서기 위해 군대 활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이뤄지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헤그세스 장관이 전세계 미군 준장 이상 지휘관과 선인 부사관을 대상으로 소집했으며, 모이는 인원은 총 8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CNN은 "현재로서는 헤그세스 장관이 이번 회의에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주요 발표를 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며 "내부 인사들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이 국방부 이름을 '전쟁부'로 바꾸는 것을 설명하고 '미군'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설명하기 위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다만 짧은 시간 내 수백 명의 장군과 보좌진이 버지니아로 이동해야 하는 만큼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비용 등에 대한 불만도 만만치 않게 나오고 있다. CNN은 "헤그세스의 발언이 생중계될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지휘관들은 그들이 직접 그 곳으로 가야 하는 이유를 몰라 더욱 당황스러워 했다"며 "이번 회의는 일종의 '격려 집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지휘관 회의와 관련해 CNN에 "대통령 아래서 새로운 군대가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는 무력시위"라고 설명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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