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협 ‘전주 올림픽 유치’ 의기투합

김진형 2025. 9. 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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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이하 대신협)는 26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갖고, 2036년 하계 올림픽의 전주 유치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 지사는 전북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방 도시 연대'와 '손기정 100주년'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신협 회원사 대표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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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간담회
지방도시 연대 균형발전 새모델
2036년 올림픽 지지 공감대 형성
▲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26일 전북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초청 조찬간담회를 갖고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주 유치 상황 등을 공유했다.

전국 주요 지역 일간지 29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이하 대신협)는 26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초청해 조찬간담회를 갖고, 2036년 하계 올림픽의 전주 유치를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 지사는 전북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방 도시 연대’와 ‘손기정 100주년’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 당위성을 역설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신협 회원사 대표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서울 중심주의를 벗어나 지방 도시들이 연대해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올림픽 모델을 제시했다”며 지난 2월 대한체육회 대의원 투표에서 49대 11로 서울을 압도적 표 차로 누른 배경을 설명했다.

지방도시 연대 구상은 경기장 신설을 33개 종목 중 4개로 최소화하고, 대구·광주·충청권의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경제적·친환경적 올림픽’이 핵심이다.

이어 김 지사는 “2036년은 손기정 선수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100주년이 되는 해다. 나라 잃은 설움을 딛고 기적적인 성장을 이룬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또 “K-컬처의 세계적 위상과 88서울올림픽, 평창동계올림픽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적 신뢰 역시 유치 경쟁의 강력한 자산”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2036년 올림픽 유치전에는 14개국이 뛰어들었으며, 대륙별 순환 개최 원칙에 따라 아시아권의 인도·카타르와 대한민국이 3파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중석 회장은 “2036년 올림픽의 전주 유치는 지방 도시들이 연대해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통합을 이루는 새로운 올림픽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며 “대신협 회원사들이 전주 유치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대신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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