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인천 윤정환 감독, 'PK 실축' 무고사 다독였다…"본인이 가장 아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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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무고사를 다독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정환 감독은 "90분 동안 에너지 넘치게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주전으로 뛰던 선수가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원하는 모습이 나왔다. 결과가 따르지 않은 건 아쉽다"며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위협적인 기회도 내줬는데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건 고무적이다. 다음 주 3연전이 있기 때문에 잘 휴식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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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목동] 배웅기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무고사를 다독였다.
인천은 지난 28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2위 수원삼성(17승 7무 7패·승점 58)과 승점 차는 이제 한 자릿수(승점 8)가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윤정환 감독은 "90분 동안 에너지 넘치게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주전으로 뛰던 선수가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원하는 모습이 나왔다. 결과가 따르지 않은 건 아쉽다"며 "후반 들어 체력이 떨어지면서 위협적인 기회도 내줬는데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건 고무적이다. 다음 주 3연전이 있기 때문에 잘 휴식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자평했다.
전반 15분 무고사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에 대해서는 "본인이 가장 아쉬울 것이다. 저희도 보는 입장에서 아쉽기는 했지만 페널티킥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뭐라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시즌 초에 비해 흐름이 많이 꺾인 상황이다. 윤정환 감독은 "변화는 조금씩 주고 있다. 주전들이 계속 나섰더라면 좋은 장면이 더 많이 나왔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없는 선수들이다. 그래도 여태껏 많이 뛰지 못한 선수들이 출전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게 보여 긍정적"이라면서도 "열정적으로 하다 보니 과열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카드 관리도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가 시즌 초부터 전방 압박을 시도했고, 볼을 빼앗아 득점까지 이어지는 장면이 많이 나왔다. 올여름 들어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었지만 날씨가 선선해졌다. 전방 압박은 저희 장점이다. 다음 주에는 3연전이 예정된 만큼 (어떻게 전술을 운용할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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