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신분증 등 직접 피해 없는 2~4층 시스템부터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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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5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지 사흘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8일 밤 10시 현재 전체 647개 서비스 중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우체국 인터넷·스마트 예금과 보험 등 30개가 복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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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 5층에서 발생한 화재로 행정 전산망이 마비된 지 사흘째다. 정부는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핵심 서비스의 차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28일 밤 10시50분께 낸 상황대처보고서(오후 5시 기준)를 보면, 이번 화재로 불에 탄 전산실 배터리 384개가 모두 반출된 이후 전산실 냉각을 담당하는 항온항습기는 28일 새벽 수리와 복구가 완료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25분에는 네트워크와 보안 장비 가동이 정상화돼, 직접적인 화재 피해가 없는 2~4층 전산실의 일부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재가동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8일 밤 10시 현재 전체 647개 서비스 중 모바일신분증, 보건의료 빅데이터 시스템, 우체국 인터넷·스마트 예금과 보험 등 30개가 복구됐다.
부처별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수기로 업무 처리를 전환했다. 나이스·케이(K) 에듀파인 등은 로그인은 가능하지만 안정화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태다. 해양수산부는 27일 오전 10시께 해운항만물류시스템을 재해복구 시스템으로 전환한 뒤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치정보 민원 업무를 수기 접수로 돌리고 25년도 제5차 개인위치정보사업자 등록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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