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매직 넘버 1 눈앞…롯데는 8년 연속 가을야구 좌절
최대영 2025. 9. 2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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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 시즌 73승째를 기록하며 '매직 넘버 1'을 완성했다.
시즌 중반까지 상위권을 위협했지만, 12연패에 이어 5연패와 4연패까지 겹치며 힘을 잃었다.
2013년 이후 13시즌 동안 단 한 번(2017년)만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수모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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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삼성은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 시즌 73승째를 기록하며 ‘매직 넘버 1’을 완성했다. 남은 경기에서 단 한 번만 이기거나, 6위 NC 다이노스가 1패만 해도 가을야구를 확정한다.
삼성은 5회 구자욱의 플라이를 키움 야수들이 놓치며 동점을 만든 뒤, 르윈 디아즈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7회 김성윤이 시즌 6호 솔로 홈런을 쏘며 승기를 굳혔고, 9회에는 디아즈가 1타점 2루타를 추가했다. 디아즈는 이날 2타점을 더해 시즌 153타점으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불펜진의 안정감도 돋보였다. 가라비토를 3이닝 만에 내린 강수는 통했고, 이후 등판한 이재익, 배찬승 등이 키움 타선을 묶으며 팀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은 5위 kt wiz와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어드밴티지 확보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곽빈이 7이닝 2실점, 8탈삼진의 위력투를 펼치며 시즌 5승째를 챙겼다. 두산은 롯데를 7-2로 꺾고 60승 고지를 밟았다. 특히 8회 제이크 케이브의 3타점 3루타가 쐐기가 됐다.

반면 롯데는 이날 패배로 시즌 70패째를 기록하며 2017년 이후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시즌 중반까지 상위권을 위협했지만, 12연패에 이어 5연패와 4연패까지 겹치며 힘을 잃었다. 2013년 이후 13시즌 동안 단 한 번(2017년)만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수모를 이어가게 됐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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