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만의 선발 복귀’ 양민혁, 침묵 속 포츠머스 1-2 패배

최대영 2025. 9. 2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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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뛰는 한국 유망주 양민혁이 오랜 기다림 끝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한 채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양민혁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7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약 74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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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포츠머스에서 뛰는 한국 유망주 양민혁이 오랜 기다림 끝에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공격 포인트를 남기지 못한 채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양민혁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입스위치 포트먼 로드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챔피언십 7라운드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약 74분을 소화했다. 이는 지난달 9일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49일 만의 리그 출전이었다. 그러나 그는 슈팅 2차례를 기록했지만 골문을 열지 못했고, 포츠머스는 1-2로 패했다.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침투로 기회를 노린 양민혁은 전반 34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8분에도 골대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벽에 가로막혔다. 결국 팀은 전반 추가시간에 두 번째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 막판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K리그 강원FC에서 활약하다 지난 1월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곧바로 챔피언십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한 시즌을 보낸 뒤 이번 시즌 포츠머스로 임대됐다. 시즌 초반엔 리그와 컵대회에서 연속 출전했으나 부진으로 이후 5경기 연속 결장했다.

복귀전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양민혁에게 평점 5.9를 부여하며, 패스 성공률(63%), 드리블 성공률(0%) 등 주요 지표에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포츠머스는 시즌 2승 2무 3패(승점 8)로 24개 팀 중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입스위치는 2승 3무 1패로 12위에 올라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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