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라이더컵서 미국 완파…세계 1위 셰플러는 굴욕의 4전 전패

최대영 2025. 9. 28.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이 남자 골프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까지 미국을 압도하며 13년 만의 원정 우승을 눈앞에 뒀다.

유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에서 11.5-4.5로 크게 앞섰다.

유럽은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며, 미국 원정 승리는 2012년 이후 13년 만이 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남자 골프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까지 미국을 압도하며 13년 만의 원정 우승을 눈앞에 뒀다.

유럽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7,352야드)에서 열린 제45회 라이더컵 이틀째 경기에서 11.5-4.5로 크게 앞섰다. 이제 남은 12개의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단 2.5점만 추가하면 2012년 이후 첫 미국 원정 우승을 확정짓는다.

희비는 에이스들에서 갈렸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틀 동안 포섬과 포볼에서 네 차례 출전해 전부 패하며 4전 전패라는 굴욕을 맛봤다. 세계랭킹 제도가 도입된 1986년 이후 라이더컵 첫날부터 3연패 이상을 기록한 세계 1위는 셰플러가 처음이다. 2023년 대회에서도 2무 2패에 그쳤던 셰플러는 또다시 부진에 빠졌다.
반면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전날 1승 1무에 이어 이날 두 차례 매치에서 모두 승리, 3승 1무로 팀을 이끌었다. 매킬로이는 올해 초 "마스터스 우승, 올림픽 메달, 라이더컵 원정 승리가 목표"라고 말했는데, 이미 마스터스를 제패한 데 이어 또 하나의 꿈을 현실로 만들 기회를 잡았다.

이날 오전 포섬에서 미국은 1승 3패, 오후 포볼에서도 1승 3패에 그쳤다. 미국은 J.J. 스펀-잰더 쇼플리 조가 유럽의 욘 람(스페인)-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조를 17, 18번 홀 연속 승리로 꺾으며 간신히 승점 1을 추가한 것이 전부였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유럽의 티럴 해턴-맷 피츠패트릭 조가 미국의 샘 번스-패트릭 캔틀레이 조를 18번 홀에서 따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유럽은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 중이며, 미국 원정 승리는 2012년 이후 13년 만이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