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공격 과정에서 인질 2명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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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공격 과정에서 인질 2명과의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또 인질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자시티 일부 지역에 대해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공중 작전을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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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공격 과정에서 인질 2명과의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 산하의 알카삼 여단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난 48시간 동안 사브라와 탈 알하와 지역에서 벌어진 잔혹한 군사 작전과 폭력적 공격으로 인해 두 포로와의 연락이 끊겼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시티에서의 공중 및 지상 공격을 강화한 지역이다.
연락이 두절된 인질은 이스라엘 군인이었던 마탄 앵그레스트와 옴리 미란이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서 납치됐다.
하마스는 또 인질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자시티 일부 지역에 대해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공중 작전을 중단할 것을 이스라엘에 요구했다.
현재 하마스는 2023년 납치한 인질 251명 중 47명을 억류하고 있다. 이 중 20명만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억류 중인 인질 절반을 즉시 석방하는 조건으로 60일의 휴전 보장을 요구한 바 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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