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감독 특급칭찬 “구성윤이 침착하게 PK 막아줬다. 앞으로도 계속 해주길…” [목동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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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안방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선두 인천(승점 66점)은 2위 수원과 8점차가 됐다.
김 감독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인천이 선두지만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전반기의 모습이 안나왔다. 한 번 해볼만한 상황이었다. 아쉽다"면서 만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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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목동, 서정환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안방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의 발목을 잡았다.
서울 이랜드 FC는 28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와 0-0으로 비겼다. 이랜드(11승12무8패, 승점 45점)는 8위를 유지했다. 선두 인천(승점 66점)은 2위 수원과 8점차가 됐다.
이랜드는 경기내내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인천은 점유율 57%를 잡고 슈팅수에서 13-6으로 앞서며 일방적 경기를 했다. 유효슈팅에서도 8-3으로 인천이 더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전반 15분 무고사의 페널티킥을 구성윤이 막아낸 것이 결정적 플레이였다.
경기 후 김도균 이랜드 감독은 “전반적으로 큰 주도권을 잡지 못한 경기였다. 현재 가진 자원으로 좋은 경기를 했다. 두 세 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 선수들은 잘싸웠다”고 총평했다.
선두 상대로 승점 1점은 각별하다. 김 감독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인천이 선두지만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졌다. 전반기의 모습이 안나왔다. 한 번 해볼만한 상황이었다. 아쉽다”면서 만족하지 않았다.
PK를 막아준 구성윤에 대해서는 “실점했다면 굉장히 어려운 경기가 됐을 것이다. 침착하게 잘 선방해줬다. PK 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했다. 팀 후방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다. 앞으로 경기에서 좋은 역할 해줬으면 한다”고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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