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후이즈, 오픈 찬스+레안드로, 일대일 득점 실패' 분루 삼킨 성남 전경준 감독, "본인들 더 속상할 것, 다음 경기 준비 잘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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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살리지 못한 성남FC는 승점 1에 만족해야만 했다.
성남은 28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특히 성남은 3위 부천FC1995(14승 7무 10패·승점 49)와 승점 격차 1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한다면 순위를 완전히 뒤바꿀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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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포] 김경태 기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성남FC는 승점 1에 만족해야만 했다.
성남은 28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성남은 3위 부천FC1995(14승 7무 10패·승점 49)와 승점 격차 1로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한다면 순위를 완전히 뒤바꿀 수도 있었다.
성남은 김포의 골문을 열어젖히기 위해 진땀을 뺐다. 후반전에는 압도적인 양상을 벌였고, 후이즈, 레안드로가 차례로 완벽한 기회도 맞이했다.
다만 절호의 찬스를 좀처럼 살리지 못하며 승점 1에 만족해야만 했고, 결국 성남은 6위(12승 12무 7패·승점 48)에 머무르게 됐다.
이에 전경준 감독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후 취재진을 만난 전경준 감독은 "굉장히 힘든 경기였고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힘들었다. 김포가 특징을 살리지 못하게 우리가 준비한 것인데, 상대가 잘하다 보니 우리가 좀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그것 또한 우리가 팀마다의 이제 대응법이 다 있을까, 슬기롭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은 후반전 김포를 사실상 압도했다. 특히 후이즈의 오픈 찬스, 레안드로의 일대일 찬스 등 숱한 기회가 많았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 이를 두고 전경준 감독은 "제일 안타까운 건 본인들이 더 속상할 것이다. 판단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계속 주문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부담 갖지 말고 얼른 쉬고 다음 경기 준비 잘하면 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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