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20년째 여자배구 찐팬 고백 “모르는 선수 없어” (신인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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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여자 배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필승 원더독스 매니저로 변신한 부승관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부승관은 "여자 배구를 20년째 좋아하고 있다. 2005년 V리그 출범했을 때부터 정관장 팀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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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여자 배구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필승 원더독스 매니저로 변신한 부승관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된 선수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부승관은 "여자 배구를 20년째 좋아하고 있다. 2005년 V리그 출범했을 때부터 정관장 팀을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부승관은 "사람들이 저를 정관장 팬으로만 생각하는데 진짜 배구에 진심이라서 작년에는 배구 경기를 다 봤다"며 직관 출석뿐 아니라 배구 강습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배구를 오래 좋아해서 알게 된 친구들도 있고, 다른 팀의 공격 스타일도 잘 안다. 해설까지 했다"며 "프로에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제가 모르는 선수들은 없을 것"이라고 배구 찐팬 면모를 보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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