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父 조우진 냉장고, 역대급 텅텅 짠내 “젓갈+김으로 끼니 해결”(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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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아빠 조우진의 냉장고가 역대급 짠내를 자아냈다.
9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41회에서는 조우진,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기러기 아빠다. 아이 학업 때문에 와이프랑 딸이 외국에 나가 있어서 전 혼자서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오랜만이다. 마음이 좀 짠해진다"고 말했고 조우진은 눈물을 닦는 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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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기러기 아빠 조우진의 냉장고가 역대급 짠내를 자아냈다.
9월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41회에서는 조우진, 박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은 냉장고 공개에 앞서 "기러기 아빠다. 아이 학업 때문에 와이프랑 딸이 외국에 나가 있어서 전 혼자서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냉장고가 걱정된다"고 말했는데, 이내 셰프들은 실온 재료가 김 봉지와 코인 육수 두 개뿐인 걸 발견하곤 불안함을 토로했다.
냉장고는 역시 예상대로 역대급 텅텅 비어 있었다. 셰프들이 두 눈을 의심하고 "비상"을 외칠 정도. 김성주는 "오랜만이다. 마음이 좀 짠해진다"고 말했고 조우진은 눈물을 닦는 척을 했다.
냉장고에선 화이트 와인이 나왔다. 안주는 뭘 먹냐는 질문에 그는 "그게 저…"라며 실온 재료 김을 가리켰고 안정환과 김성주는 "어우 짠하다", "그렇게 살면 안돼"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조우진은 "저기 조개젓이 있다. 출출할 때 즉석밥에 김 싸서 하나씩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조우진은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발표 당시 조우진은 예비 신부와 11년 동안 만난 사이이며 혼인신고를 이미 마쳤고 두 돌 된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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