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50% 내렸다” 너무 심하다했더니…‘파격 결단’, 난리 난 할인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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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할인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넷플릭스 독점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티빙, 웨이브, 디즈니+ 등 후발 OTT들이 파격적인 할인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넷플릭스가 화제작을 쏟아내면서 후발 OTT는 비상이 걸렸다.
넷플릭스의 영향으로 제작비가 치솟으면서 토종 OTT들은 오히려 콘텐츠 제작을 줄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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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폭군의셰프’ [티빙]](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ned/20250928214144187zvjm.png)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울며 겨자먹기식 할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의 할인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넷플릭스 독점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면서 티빙, 웨이브, 디즈니+ 등 후발 OTT들이 파격적인 할인책을 경쟁적으로 쏟아내고 있다.
넷플릭스가 국내 최초로 구독률 50%를 돌파하면서, 후발주자들은 죽을 맛이다. 적자가 쌓이고 있는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식의 할인책을 내놓고 있다.
디즈니+는 28일까지 연간 멤버십 요금을 월 9900원에서 절반인 4950원으로 5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웨이브는 광고 시청을 조건으로 기존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광고형 요금제를 10월 1일 출시한다.
티빙도 ‘파격 할인’을 내놨다. 콘텐츠 사이사이에 삽입되는 광고 상품 가격을 최대 40% 할인할 예정이다. 넷플릭스에 구독료 수익을 빼앗긴 데 이어, 국내 광고 시장까지 내줄 수 있단 우려에 ‘특단의 조치’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최대 1만 1000원을 할인한다.
![디즈니+가 흥행에 사활을 걸고 있는 북극성 [사진, 디즈니+]](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ned/20250928214144399leoe.jpg)
디즈니+는 한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 꼴찌로 추락 존폐 위기로까지 몰린 상황이다. “이용료가 아깝다” “볼 게 없다”는 뭇매를 맞다가, 기대작 북극성을 내놓고 반격을 꾀하고 있다.
디즈니+의 한국 콘텐츠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북극성’ 살리기 위해 고육책으로 구독료 할인까지 내놓았다.
웨이브도 오는 10월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와 ‘웨이브X티빙 더블 광고형 스탠다드’ 등 2종의 광고형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웨이브 광고형 스탠다드’는 기존 ‘스탠다드’와 동일하게 풀HD 화질, 2인 동시 시청을 지원하면서,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큰 폭의 할인 요금으로 제공된다.
![넷플릭스 화제작 ‘은중과 상연’ [사진 넷플릭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ned/20250928214144588ifzx.jpg)
넷플릭스의 독주체제가 더욱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월 이용자가 1400만명이 넘는 넷플릭스의 강력한 플랫폼과 콘텐츠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넷플릭스 천하’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
넷플릭스가 화제작을 쏟아내면서 후발 OTT는 비상이 걸렸다. 넷플릭스에 대항할 카드가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넷플릭스의 영향으로 제작비가 치솟으면서 토종 OTT들은 오히려 콘텐츠 제작을 줄이는 상황이다.결국 할인 밖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반면 넷플릭스는 막강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월 이용료를 인상하고 있다. 광고형 스탠다드는 5500원에서 7000원, 베이직 요금제는 9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올렸다. OTT 가운데 가장 비싸다. 그런데도 많은 이용자는 다양한 볼거리를 이유로 넷플릭스를 선택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국내 최초로 구독률 50%의 벽을 깼다. 올해 상반기 국내 OTT 이용자 절반 이상이 넷플릭스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 플랫폼이 국내서 구독률 50%의 벽을 깬 건 넷플릭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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