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첫방부터 배구계 일침 “프로 스포츠인데 너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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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 배구계 육성 시스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김연경은 "배구가 애매하다. 프로는 프로인데 너무 부족함이 크다"며 성장 없는 배구계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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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김연경이 배구계 육성 시스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9월 28일 첫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코트를 떠난 김연경은 은퇴 후 첫 행보로 배구 예능을 선택했다.
제작진은 "기사 나고 댓글 중에 '김연경은 배친자(배구에 미친 자)'라고 하더라. 왜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는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고 물었다.
김연경은 "의미 있는 걸 항상 하고 싶었다. 배구 발전을 많이 시키고 싶다. 요즘 남녀 국가대표가 좋지 않은 상황이기 따문에 배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도전했다"고 털어놨다.
걱정하는 지점을 묻자 김연경은 "배구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야 한다. 그런 선수들을 키워내는 시스템이 중요한데 육성 시스템이 구축이 안 되어 있다. 2부 리그도 빨리 만들어야 한다. 1부에서 뛰지 못하는 선수들이 2부 리그에서 뛰면서 성장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배구는 국내 4대 스포츠 중 유일하게 2부 리그가 없는 상황. 김연경은 "배구가 애매하다. 프로는 프로인데 너무 부족함이 크다"며 성장 없는 배구계에 일침을 가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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