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신지, 예비신랑 문원 사생활 논란 후…"멘탈 흔들리더라" [TV캡처]

김태형 기자 2025. 9. 28.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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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언급했다.

이날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서장훈이 "아무래도 7살 누나고, 신지가 대학교 다닐 때 예비신랑은 초등학생이었으니"라고 하자, 신지는 "그렇게까지 가야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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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예비신랑 문원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일단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니까 저도 당황했다"며 "많은 분들이 저희가 만남을 짧게 한 줄 알고 계신데 3년 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미리 여러 가지를 좀 물어봤다. '나랑 만약 열애설이 난다면 굉장히 크게 이슈가 될 거다. 잘못한 게 있으면 이야기를 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알 수 있다'고 이런 이야기를 쭉 했는데 제가 지켜본 바로는 없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자꾸 나오니까 저는 27~28년을 연예계에 몸담고 있었으니까 이런 일들이 크게 낯설지 않지만, 예비신랑은 이렇게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게 처음 아니냐. 그것도 나쁜 쪽으로. 굉장히 멘탈이 강한 친구인데 좀 흔들리더라"라고 털어놨다.

서장훈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냐"고 묻자, 신지는 "일단 저한테 잘하기도 하고, 부모님한테도 잘한다. 제가 없어도 부모님이랑 집에 같이 있을 정도다"라며 "제가 행사 때문에 집에 없었다. 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식사를 차리고 같이 재밌게 도란도란 있었다. 그런 점이 좋다. 부모님이 예뻐한다"고 답했다.

상견례는 아직 안 했지만 신지는 문원의 부모님을 만났다며 "처음 뵙는 자리에서 어머님께서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씀을 하셨다. '우리 아들을 사랑해 줘서 고맙고, 지선이 너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말씀을 하셨다"고 밝혔다.

문원이 가장 떨릴 때는 신지가 자신의 이름을 부를 때라고. 신지는 "성을 붙여서 '박상문 씨' 할 때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이 "아무래도 7살 누나고, 신지가 대학교 다닐 때 예비신랑은 초등학생이었으니"라고 하자, 신지는 "그렇게까지 가야 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이 "전국에 계신 대학생분들도 초등학생들 함부로 어리다고 깔보고 그러면 안 된다. 재잘재잘하는 애들 중에 누가 반려자가 될지 모른다"고 하자, 신지는 "저도 제가 연하를 만날 줄 몰랐다. 저는 연하가 정말 싫다고 그랬다.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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