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노승희’가 ‘6승 박민지’ 최고 상금 기록 넘볼 수 있는 이유···‘준우승 5회’로만 ‘7억 원’ 넘게 상금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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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시즌 최다 상금은 2021년 박민지가 기록한 15억 2137만 4313만원이다.
현재 12억 7553만 9754원을 획득하면서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노승희는 박민지의 최고 상금 기록을 2억 4583만 4559원 차이로 뒤쫓고 있다.
올해 KLPGA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선수가 5명 이상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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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역대 시즌 최다 상금은 2021년 박민지가 기록한 15억 2137만 4313만원이다. 그 해 ‘대세’ 박민지가 6승을 거두면서 이룬 대기록이다.
올해 이 기록을 위협하는 선수가 있다. 올해 KLPGA 투어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노승희다. 현재 12억 7553만 9754원을 획득하면서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노승희는 박민지의 최고 상금 기록을 2억 4583만 4559원 차이로 뒤쫓고 있다. 노승희의 추격이 흥미로운 이유는 단 1승으로 ‘6승 박민지’의 기록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노승희는 준우승을 거뒀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성유진과 동타를 이룬 노승희는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아쉽게 패했다.

올해 다섯 번째 준우승이다. 우승을 놓친 건 아쉽지만 상금 랭킹에서만큼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위(11억 4711만원) 유현조를 1억 원 이상 차이로 앞서 있다.
노승희는 올해 딱 한 번 우승했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해 1억 8000만원을 벌었다. 그런 그가 12억 원을 훌쩍 넘을 수 있는 것은 준우승이 많기 때문이다. 그 것도 준우승이 모두 단독 2위여서 상금이 많이 쌓였다. 롯데 오픈 2위로 1억 3200만원을 벌었고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는 2위로 1억 1000만원을 획득했다. BC카드 한경레이디스 컵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그리고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위 상금은 모두 1억 6500만원이다. 준우승 5회로 무려 7억 3700만원을 획득한 것이다.

노승희의 상금 독주 속에 이번 주 또 한 명 10억 원 돌파 선수가 나왔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7언더파 281타)에 오른 방신실이다. 올해 3승을 거둔 방신실은 이번 대회에서 3위 상금 1억 2000만원을 획득해 시즌 상금을 10억 260만원(4위)으로 늘렸다. 상금 3위는 10억 6526만원을 획득하고 있는 홍정민이다.
올해 KLPGA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선수가 5명 이상 나올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10위(이븐파 288타)를 기록한 이예원이 9억 4466만원(5위)을 획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획득한 성유진이 상금 7위(7억 2051만원)에 올랐고 이동은이 그에 앞서 6위(7억 9196만원)를 달렸다.
오태식 기자 ot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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