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장선 시장 주재 행정정보시스템 장애 대응 긴급 대책회의
오원석 기자 2025. 9. 28. 20:10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마비 사태로 인한 시민 혼란을 막기 위해 평택시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28일 시청 내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행정 서비스 중단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시스템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국가적 전산 장애 상황이 시정 업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시스템 장애 기간 중 시민들이 겪을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현장에서 즉시 제공 가능한 대체 서비스 운용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조금의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평택시는 시스템 정상화 시점까지 부서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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