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 시범경기 최종전 삼성 77-71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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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원주 DB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DB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 원정 경기에서 삼성에 77-71로 이겼다.
지난 20일 수원 KT에 69-85로 대패했던 DB는 삼성을 잡고 시범경기를 1승1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2021-22시즌부터 4시즌 연속 꼴찌의 오명을 안았던 삼성은 새 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도 2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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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에 95-83 승리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서울 삼성을 제압했다.
DB는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오픈 매치 데이 원정 경기에서 삼성에 77-71로 이겼다.
지난 20일 수원 KT에 69-85로 대패했던 DB는 삼성을 잡고 시범경기를 1승1패로 마무리했다.
반면 2021-22시즌부터 4시즌 연속 꼴찌의 오명을 안았던 삼성은 새 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도 2패를 당했다.
DB는 새 외국인 선수 헨리 엘런슨이 3점 슛 4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2023-24시즌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야전사령관' 이선 알바노도 21점 8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20점)과 이대성(19점), 케렘 칸터(14점)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반전을 30-33으로 마친 DB는 3쿼터에서 매서운 공격을 펼쳐 전세를 뒤집었다.
35-38로 밀린 상황에서 엘런슨과 박인웅이 연속 2점 슛을 넣어 역전했고, 뒤이어 엘런슨이 3점포를 터뜨렸다.
흐름을 탄 DB는 엘런슨과 알바노가 공격을 주도했고, 57-51로 앞선 채로 3쿼터를 마쳤다.
DB는 마지막 4쿼터에서도 주도권을 잡았다. 엘런슨이 정확하게 슛을 넣으며 격차를 벌렸고 DB는 종료 3분 전 77-63, 14점 차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95-82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가스공사와 현대모비스는 시범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21점), 정성우(20점), 망콕 마티앙(15점), 라건아(11점), 김국찬(10점) 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이승현(22점)과 레이션 해먼즈(20점)가 20점 이상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팀당 두 경기씩 치르는 시범경기 일정을 끝낸 프로농구는 오는 10월 3일 2025-26시즌 정규리그 막을 올린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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