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먹통’ 디브레인·e나라도움 정상화…기재부 누리집은 접속 불가

신민정 기자 2025. 9. 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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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먹통이 됐던 국가 재정업무 플랫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등이 28일 오후 4시부터 정상화됐다.

이번 화재로 접속 불가였던 한국재정정보원의 디브레인과 열린재정, 이(e)나라재산, 국세외 수입포탈 등 대민 시스템은 관계부처·기관의 시스템 연계 작업을 거쳐 오후 4시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도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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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먹통이 됐던 국가 재정업무 플랫폼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디브레인) 등이 28일 오후 4시부터 정상화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연 뒤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화재로 접속 불가였던 한국재정정보원의 디브레인과 열린재정, 이(e)나라재산, 국세외 수입포탈 등 대민 시스템은 관계부처·기관의 시스템 연계 작업을 거쳐 오후 4시부터 가동에 들어갔고,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도 정상 운영 중이다.

이번 화재로 정부 인증서(GPKI), 내부 결재시스템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재부는 디브레인의 자체 이중인증 시스템(ID․PW+OTP)과 자체 결재 시스템을 통해 처리가 가능하도록 조처했다고 밝혔다. 한국재정정보원장은 “각 기관과 시스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해당 사항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현재 주말에도 운영하고 있는 디브레인 고객상담센터를 내일부터 8시부터 19시까지 2시간 추가 운영하겠다”고 했다. 기재부는 “월말 국고금 수납, 자금이체 등 재정정보시스템의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수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기재부 누리집 등은 아직 접속이 불가한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국정자원과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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