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송도국제마라톤-인터뷰] 장석재 인천시육상연맹 회장

경인일보 2025. 9. 2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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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 인기만큼 인천 육상 위상도 올라


장석재(사진) 인천시육상연맹 회장은 28일 오전 열린 2025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대해 “인천 시민을 비롯한 국민들은 물론 외국인들까지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장 회장은 “마라톤은 모든 생활체육의 기초인데,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때 육상이라는 종목에 따라붙던 ‘비인기’라는 표현도 사라졌다”며 “지난 7월 열린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나선 중등부 혼성 계주팀이 신기록을 세우는 등 인천 육상의 위상도 올랐다”고 했다.

장 회장은 올해 들어 인천 지역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것을 실감한다고 했다. 세계대회에 나선 한국 육상선수들이 성과를 내면서 국내 육상계가 고무돼 있고, 이를 바탕으로 마라톤을 비롯한 육상 분야 인프라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장 회장은 “수만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도 순식간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다”며 “(신청하지 못한 이들이) 대회에 참여할 방법이 없겠느냐고 부탁해오는데, 도움을 줄 수 없어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즐거운 마음”이라고 했다.

장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참가자들이 마라톤의 매력과 송도라는 도시의 정취를 느낄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내년, 내후년에도 많은 참가자가 송도국제마라톤대회 코스를 즐겁게 달리길 바란다”고 했다.

/취재팀

※취재팀=박경호 차장(문화체육부), 한달수 기자(정치부), 유진주 기자(경제부), 정선아 기자(사회부), 김용국 부장, 조재현 차장(이상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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