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람,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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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에서 우승했다.
전가람은 28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경기 막판까지 전가람, 김백준, 이태훈이 13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날 우승자가 정해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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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전가람(왼쪽)과 대회 주최자 최경주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28/yonhap/20250928193119008fnht.jpg)
(여주=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에서 우승했다.
전가람은 28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공동 2위 김백준, 캐나다 교포 이태훈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전가람은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결혼한 전가람은 우승 상금은 2억5천만원을 받았다.
이날 경기는 비 때문에 오전 10시 4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시간 50분간 중단되며 진행에 차질을 빚었다.
경기 막판까지 전가람, 김백준, 이태훈이 13언더파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이날 우승자가 정해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
일몰 시각이 저녁 6시 19분이었고, 전가람이 마지막 홀 그린에 올라온 시간이 오후 6시 3분 정도였다.
3명이 연장에 들어가면 경기 진행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연장전 기운이 감도는 듯했으나 전가람은 18번 홀(파)에서 약 2.5m 버디 퍼트를 넣고 연장전을 기다리던 이태훈과 김백준을 실망하게 했다.
최승빈이 12언더파 276타를 기록,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김종학은 이날 8타를 잃는 부진 속에 5언더파 283타, 공동 19위까지 순위가 내려갔다.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1위 옥태훈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42위,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이수민은 7오버파 295타로 공동 5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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