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민 "2세 준비 위해 체력 단련 중.. 아내 덕에 배려심 생겨"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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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결혼 6개월 차 새신랑이다.
2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종민이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종민은 코요태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 신지와 빽가를 이끌고 헬스장을 찾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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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2세 계획을 공개했다. 김종민은 결혼 6개월 차 새신랑이다.
2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종민이 출연해 보스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김종민은 코요태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 신지와 빽가를 이끌고 헬스장을 찾은 모습. 그는 "내가 사실 2세 준비 때문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엽산도 챙겨 먹고 있다"라며 새신랑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우리 콘서트 시간이 3시간이 넘는데 체력이 정말 중요하겠더라. 3시간을 뛰기 위해선 하체 운동이 필요하다. 노래할 때도 중심이 잡혀야 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레그 프레스 시범에 나선 김종민은 10kg 무게의 바를 달고 괴성을 지르는 것으로 '사당귀'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보다 못한 신지가 "이렇게 힘들게 할 무게인가"라고 물었을 정도.
그럼에도 김종민은 "내 하체 갈라진 거 보이나?"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놨다.
홍일점 신지도 레그 프레스에 도전했다. 기계 위에 누운 신지는 "리더가 내게 쓸데 없는 걸 시키진 않을 테니 한 번 해보겠다"라며 김종민을 믿고 의욕을 발휘했다.
이어 그는 곡소리를 내면서도 김종민의 주문대로 "맛있다"를 연발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운동 후 김종민은 신지와 빽가의 원기 회복을 위해 능이 백숙을 대접했다. 직접 멤버들의 요리를 덜어준 김종민은 "원래는 안 그랬는데 리더로서 서서히 변하려 한다"라며 책임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보기엔 리더라서가 아니라 아내를 챙겨 주다 보니 습관이 된 것"이라며 "결혼 전 김종민과 나는 전국을 다니던 사이였다. 김종국은 원래 음식이 나오자마자 제일 먼저 먹는 사람이지, 누굴 챙겨주는 사람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당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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