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뭉친 '원호-승재' 우승만 8번째…무적 '황금 콤비' 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완 기자┃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압도적 기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21일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일본오픈·세계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하며 올해 통산 8번째 우승을 챙겼다.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김원호-서승재 조는 올 시즌 이미 8차례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세를 과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2강부터 결승까지 무실점 세트 우승
공·수 모두 완성… 전천후 복식 조합 진화
올해만 벌써 8번째 정상…최다 우승 가능

[STN뉴스] 이상완 기자┃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코리아오픈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압도적 기세를 이어갔다.
두 선수는 2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500 코리아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76위 파자르 알피안-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인도네시아) 조를 세트스코어 2-0(21-16, 23-21)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김원호-서승재 조는 초반 인도네시아의 기세에 잠시 밀렸으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흐름을 가져왔다. 1게임 중반 동점 상황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은 뒤 스매시와 네트 플레이를 적절히 섞어 21-16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2게임에서도 접전 끝에 21-21 듀스 상황을 만들었고, 김원호의 날카로운 스매시가 결정적 한 방이 되면서 승부를 갈랐다. 결국 한국은 두 게임 모두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두며 홈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로써 김원호-서승재는 지난 21일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으며, 말레이시아오픈·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일본오픈·세계선수권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하며 올해 통산 8번째 우승을 챙겼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32강부터 결승까지 5경기 전부 스트레이트 승리를 거두며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종료 후 두 선수는 라켓을 던지고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원호는 "특별한 의미보다는 기분이 좋아서 자연스럽게 나온 것 같다"고 웃었고, 서승재는 "원래 라켓을 많이 던지긴 하지만,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해 너무 기뻐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날카로운 공격은 물론 안정적인 수비가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 김원호는 "수비 상황을 많이 만들지 않으려 했지만, 상대가 공격권을 잘 만들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비를 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고 돌아봤다. 서승재 역시 "전략적으로 수비하려던 건 아니었지만, 상대의 앞 플레이가 워낙 좋아서 공격권을 많이 줬다. 끝까지 받아내려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호흡을 맞추며 경기력이 더욱 완성형에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원호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한다. 단점을 보완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고, 서승재는 "원호와 많이 소통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공유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김원호-서승재 조는 올 시즌 이미 8차례 정상에 오르며 압도적인 기세를 과시했다. 이제 BWF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10승)까지 단 2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서승재는 "욕심은 나지만 항상 이루어지는 건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자복식의 새로운 '황금 콤비'라는 평가와 함께 '왕조'라는 수식어까지 붙는 상황이지만, 서승재는 신중했다. 그는 "잘하고 있지만 단기간 성과라 아직 '왕조'라 하기엔 부족하다. 더 많은 기록을 만들어 당당하게 왕조라 불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층 더 끈끈한 호흡을 과시하며 '황금 콤비'인 두 선수는 다음 달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리는 덴마크오픈(슈퍼 750)에 출전해 시즌 9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진, 상상초월 글래머였네…비키니가 작아 - STN NEWS
- 손나은, 끈 나시티 민망…가슴골이 그대로 - STN NEWS
- 송지효, 브라·팬티만…글래머 파격 노출 - STN NEWS
- 권나라, 브라 속 글래머 압도적…몸매 '1티어' - STN NEWS
- 나나, 가슴골이 그대로 아찔…옷 입은 거? - STN NEWS
- 맹승지, 노브라 밑가슴 완전 노출!…"파격적" - STN NEWS
- 손연재, 비키니 최초…글래머 '아찔' 다 가졌네! - STN NEWS
- 장윤주, 어마어마한 '톱 글래머' 인증 '깜짝!'
- 김유정, 남심 저격 '역대급 글래머' 민망하네! - STN NEWS
- 박규영, 발레복이라고? 삼각팬티가 그대로 '아찔'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