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프, 후반 27분 헤딩골로 분데스리가 데뷔골...'팀 내 최고 평점 8.2'

전슬찬 2025. 9.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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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신예 옌스 카스트로프(22)가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기념비적인 첫 골을 터뜨렸다.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홈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5라운드 경기에서 카스트로프는 후반 27분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카스트로프가 조 스캘리의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방향을 틀어 분데스리가 4경기 만에 데뷔골을 완성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득점 이후 후반 추가시간까지 3골을 더 추가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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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다투는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오른쪽). 사진[AP=연합뉴스]
한국 대표팀 신예 옌스 카스트로프(22)가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기념비적인 첫 골을 터뜨렸다.

28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홈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 5라운드 경기에서 카스트로프는 후반 27분 헤딩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소속팀은 무려 10골이 오간 혈투 끝에 4-6으로 패하며 개막 5경기째 무승을 이어갔다.

프랑크푸르트는 전반에만 5골을 몰아치며 일방적인 경기를 만들었다. 로빈 코흐(11분), 아스가르 크나우프(15분), 요나탄 부르카르트(39분), 파레스 샤이비(39분), 잔 우준(전반 추가시간)이 릴레이 득점을 완성했고, 후반 2분 코흐의 멀티골로 6-0까지 벌어졌다.

절망적 상황에서 묀헨글라트바흐의 반격이 시작됐다. 카스트로프가 조 스캘리의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헤딩으로 방향을 틀어 분데스리가 4경기 만에 데뷔골을 완성했다. 3-4-2-1 포메이션에서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프는
옌스 카스트로프, 첫 출장. 사진(해리슨[미국 뉴저지주]=연합뉴스)

이날 첫 풀타임도 소화했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지난 9월 홍명보호에 발탁됐다. 해외 출생 혼혈 선수 최초로 한국 성인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 후 멕시코전에서는 첫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카스트로프의 득점 이후 후반 추가시간까지 3골을 더 추가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카스트로프는 2차례 유효슈팅 중 1골을 뽑아내며 소파스코어에서 팀 내 최고 평점 8.2를 받았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승점 2로 최하위에, 프랑크푸르트는 승점 9로 4위에 올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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