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결승] 한화생명, 3세트 승리로 벼랑 끝 반격… 제카 앞세워 압승
젠지의 필승픽 무너지고 쵸비 갈리오 16연승 끝나

[마이데일리 = 영종도 박성규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벼랑 끝에서 반격에 나섰다. 초반부터 밀리던 흐름을 교전 집중력으로 뒤집으며 결승 첫 세트를 따냈다.
한화생명이 2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결승전 3세트에서 첫 세트승을 달성했다. 젠지가 강력한 탱커 조합으로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한화는 제카의 사일러스와 암베사의 결정적인 진입을 앞세워 에이스를 만들며 경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경기 초반은 젠지의 흐름이었다. 5분 만에 바텀에서 ‘듀로’ 주민규의 알리스타가 ‘딜라이트’ 유환중의 브라움을 밀어 넣으며 ‘룰러’ 박재혁의 직스가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이어 용과 유충을 두고 교전이 이어지며 젠지가 스코어를 좁혀갔다. 그러나 한화는 15분 직스를 끊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스몰더를 키운 ‘바이퍼’ 박도현이 성장 곡선을 타기 시작했다.
분수령은 18분 용 앞 교전이었다. 암베사가 직스를 제대로 물어내며 한화가 에이스를 달성했다. 제카의 사일러스가 전장을 헤집으며 폭발적인 딜을 넣었고, 한화는 곧바로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20분경 아타칸 전투에서도 한화가 젠지를 전멸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27분에는 바론까지 사냥하며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의 3세트 승리는 단순한 한 세트 반격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젠지가 필승 카드로 꺼낸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16연승 행진을 멈췄고, ‘기인’ 김기인의 크산테까지 빛을 보지 못한 채 무너졌다. 반대로 한화는 제카와 바이퍼의 원투 펀치가 살아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결국 한화는 결승 첫 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1대 2로 만들었다. 여전히 젠지가 매치 포인트를 쥐고 있지만, 한화가 반격의 불씨를 살리면서 결승전은 다시 알 수 없는 흐름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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