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컵대회 우승+MVP 두 마리 토끼 사냥' 육서영, "모두가 도와줘서 가능"

반진혁 기자 2025. 9. 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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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진혁 기자 | 육서영이 MVP 수상의 공을 팀에 돌렸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1시 30분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0-15, 25-22, 25-15, 25-23)로 승리했다.

육서영은 대표팀에 합류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소화한 후 곧바로 컵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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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승리 후 IBK기업은행의 육서영이 우승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STN뉴스=여수] 반진혁 기자 | 육서영이 MVP 수상의 공을 팀에 돌렸다.

IBK기업은행은 28일 오후 1시 30분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1(20-15, 25-22, 25-15,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2016년 이후 9년 만에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육서영은 경기 후 "대회를 치르기 위해 여수로 오면서 일정 끝까지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뤄져서 기쁘다. MVP는 모두가 도와줬기에 가능했다"며 팀, 개인 타이틀을 거머쥔 소감을 전했다.

육서영은 대표팀에 합류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소화한 후 곧바로 컵대회를 치렀다. 체력 우려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하지만, "체력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팀에 오래 있었기에 호흡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극복했다고 언급했다.

28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승리가 확정된 순간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내준 후 아쉬움을 삼켰지만, 연달아 3세트를 연달아 챙기면서 역전승을 끌어냈다.

육서영은 "쫓아갈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매 순간 집중하다 보니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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