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부자팀에서 에이스로 거듭난 육서영 “누가 뛸지 몰라, 나를 믿겠다”[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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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부자팀'이다.
육서영은 28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22득점을 책임지며 기업은행의 세트스코어 3-1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육서영은 대회 내내 기복 없는 공격력으로 기업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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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여수=정다워 기자] IBK기업은행은 아웃사이드 히터 ‘부자팀’이다. 다재다능한 황민경, 이소영을 비롯해 장신의 아시아쿼터 킨켈라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명. 에이스로 거듭난 육서영이 있다.
육서영은 28일 여수진남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22득점을 책임지며 기업은행의 세트스코어 3-1 승리 및 우승을 이끌었다.
육서영은 대회 MVP에 선정됐다.
육서영은 대회 내내 기복 없는 공격력으로 기업은행의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지켰다. 결승전에서는 43.74%의 리시브효율로 약점까지 채운 모습이었다. 상대의 집중 서브를 받으면서도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후 육서영은 “여수 올 때 끝까지 있다 가자고 했는데 우승까지 해 너무 좋다”라면서 “경기를 준비하면서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쫓아갈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즌에 돌입하면 본격적으로 치열한 내부 경쟁이 시작된다. 육서영도 마찬가지다.
육서영은 “누가 뛸지 모른다.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뛰는 게 맞다. 언니들도 워낙 잘한다. 나는 최대한 실력을 믿고 시즌 준비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세터가 약한 편에 속한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명이 끌어간 게 아니라 최연진, 김하경, 박은서를 총동원해 우승했다.

육서영은 “모든 선수가 매 경기에서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어떤 세터가 들어와도 처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어떤 볼이 와도 때려야 한다. 세터가 바뀐다고 해서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크게 헷갈린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각자의 장점이 있으니 맞춰가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기업은행은 새 시즌 우승 후보로 분류된다. 컵 대회를 통해 실력을 확인했다.
육서영은 “시즌 준비를 하면서 우리가 새로 온 선수도 있고. 그렇다 보니 조금 더 목표를 크게 잡자고 했다. 말로 하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봄 배구를 겨냥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컵 대회에서 마음 편히 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뒀다”라고 말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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