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밟은 ‘1200만 관중’ 고지…마지막까지 ‘미친’ 순위 경쟁→대기록 만들었다 [SS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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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그중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빼놓기는 어려울 것 같다.
KBO리그가 역사상 처음으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껏 단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1200만 관중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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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에 이어 1200만까지 ‘역대 최초’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큰 보탬’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BO리그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년 연속 1000만을 넘어선 데 이어, 1100만을 넘었고, 기어코 1200만까지 왔다. ‘역대급’ 흥행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그중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빼놓기는 어려울 것 같다.
지난 27일 잠실 2만3750명, 광주 1만4945명, 대전 1만7000명 등 총 5만5695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그러면서 올시즌 누적 관중 수 1201만9267명이 됐다. KBO리그가 역사상 처음으로 1200만 관중을 돌파하는 순간이다.

개막과 함께 ‘흥행 광풍’이 불었다. 보름에 약 100만명이 야구장을 찾는 페이스로 1000만까지 갔다. 무서운 기세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 치웠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껏 단 한 번도 닿은 적 없는 1200만 관중 ‘대기록’을 세웠다.
박 터지는 순위 싸움이 흥행에 제대로 도움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순위가 결정 난 이후부터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올시즌 KBO리그와 거리가 먼 얘기다.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

현재 잔여 일정을 소화 중이다. 잔여 일정 동안은 3연전이 극히 드물다. 많아야 2연전이다. 대부분의 경기가 하루 일정으로 치러진다. 팀들에게 부담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묶는 등 이동 거리를 고려해 일정을 짜긴 했지만, 어쨌든 자주 이동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당연히 팬들이 야구장을 찾기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는 ‘당일치기’로 야구를 봐야 하는 상황. 이렇게 부담스러운 여건 속에서도 야구장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응원하는 팀이 순위 싸움에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함께하고픈 게 당연하기 때문.

27일 현재, 10개 구단 모두 남은 경기 수가 5경기 이하다. 9월 초와 비교하면 그래도 윤곽이 뚜렷해진 편. 그래도 아직 모든 게 결정 난 건 아니다. 특히 5위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게 진행 중이다. 5위권 밖에서 추격하는 NC 기세가 좋다. 마지막까지 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내내 빡빡한 순위 싸움이 이어졌다. 팬들의 흥미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여건 속에서 시즌이 치러진 셈이다. 막바지에 다다라서도 순위 경쟁 열기가 식을 줄 모른다. 덕분에 흥행 페이스도 떨어지지 않았다. 1200만 관중 달성에 큰 보탬이 됐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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