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열린 축구 축제⋯그린스쿨 가족 4000명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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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FC 축구 교실 '그린스쿨' 회원과 가족들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그린스쿨 컵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축구를 배우고 싶은 6∼13세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그린스쿨은 지난 2010년 유소년 보급반으로 시작해 현재 도내 약 17개 필드에서 주중·주말에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축구뿐 아니라 타투 스티커, 다트 축구, 슈팅 속도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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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1200여 명에 가족까지⋯코로나 이후 6년 만 대형 축제

전북현대모터스FC 축구 교실 '그린스쿨' 회원과 가족들이 6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그린스쿨 컵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축구를 배우고 싶은 6∼13세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그린스쿨은 지난 2010년 유소년 보급반으로 시작해 현재 도내 약 17개 필드에서 주중·주말에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700여 명이 등록 대기 상태로 명실상부 최고의 축구 교실이다.
지난 2019년까지만 해도 각 필드의 회원들이 모두 모여 기량을 뽐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인근 지역 필드별 축소해 실시했다. 무려 6년 만에 다시 대형 행사로 개최하게 됐다.
올해 참여 인원은 133개 팀 회원 1200여 명에 가족까지 무려 4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대회는 14개 특설 필드에서 연령대별로 6대6 조별리그를 치러 최다 승점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메달·패치를 전달했다.
전북현대는 축구뿐 아니라 타투 스티커, 다트 축구, 슈팅 속도 측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어린이 회원에게 그린스쿨 전용 바람막이와 장갑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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