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빈 앞에서 ‘4경기 연속골’에 8경기만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MLS 무대 뒤흔드는 손흥민의 ‘미친’ 결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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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LAFC)이 후배 정상빈(23·세인트루이스 시티) 앞에서 뛰어난 결정력으로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로 리그 7,8호골을 작성,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또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시절인 지난 2021년 12월 이후 무려 3년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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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33·LAFC)이 후배 정상빈(23·세인트루이스 시티) 앞에서 뛰어난 결정력으로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2025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로 리그 7,8호골을 작성,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한 LAFC는 승점 53을 확보, 3위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승점 55)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손흥민은 어김없이 드니 부앙가와 함께 최전방에 공격진을 책임졌다. 세인트루이스 정상빈도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돼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LAFC는 시종일관 수비라인을 내린 세인트루이스를 거세게 몰아쳤다. LAFC가 주도권을 잡았으나 결정적인 찬스는 나오지 않았다. LAFC는 의도적으로 페널티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 시도가 많았다. 정상빈은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쳤으나 소득은 없었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아르템 스몰야코프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역습 상황에서 단숨에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그대로 오른발 슛을 시도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7호골이자 4경기 연속골.
그리고 손흥민은 후반 12분에도 재차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슛 기회를 엿보다 상대 알프레도 모랄레스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연결했는데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상대 골키퍼 로만 뷔어키는 예상하지 못한 슛에 꼼짝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MLS 8경기(8골3도움)만에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도 달성했다. 또 손흥민이 정규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시절인 지난 2021년 12월 이후 무려 3년 9개월 만이다.

손흥민은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평점 9.0을 부여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날 기대 득점이 0.42에 불과했는데 2골을 넣는 그야말로 ‘미친’ 결정력을 선보였다.
한편, 정상빈은 1개의 슛만 기록한 채 후반 20분 미카이 조이너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그는 평점 5.7을 받았다. 경기 후에는 손흥민과 그라운드를 돌며 팬께 인사했고 함께 사진도 촬영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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