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게임체인저 '쿼드세이'로 시술 통증 혁파

송혜영 2025. 9.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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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가 통증은 줄이고 주름·탄력 개선 효과는 높인 신제품 '쿼드세이(Quadessy)'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빠르며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가 진짜 경쟁력"이라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유럽·중국을 동시에 겨냥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하고 있다. 쿼드세이는 클래시스가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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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만 클래시스 전무가 볼뉴머, 슈링크 유니버스, 쿼드세이(왼쪽부터)를 소개하고 있다.

클래시스가 통증은 줄이고 주름·탄력 개선 효과는 높인 신제품 '쿼드세이(Quadessy)'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쿼드세이는 지난 7월 출시한 클래시스의 차세대 장비다. 피부에 미세 바늘을 넣어 고주파(RF) 에너지를 전달하는 침습적 방식과, 바늘 없이 피부에 에너지를 조사하는 비침습적 방식을 하나로 구현했다. 두 모드를 동시 탑재한 장비는 업계 최초다. 시술 부위와 환자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기존 마이크로니들 RF 장비가 지닌 통증·다운타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크다.

신제품 개발을 이끈 주역은 클래시스 연구개발본부장 박수만 전무(CTO)다. 그는 2022년 클래시스에 합류해 연구개발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GE의료기기와 지멘스 헬시니어스에서 35년 넘게 초음파 기반 기술을 다뤄온 업계 전문가로, 총 38년 경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와 신기술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왔다. 클래시스 R&D 방향을 새롭게 정립했다.

박 전무는 “쿼드세이를 개발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 바늘 삽입 시 발생하는 통증 문제였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새 메커니즘을 연구·적용해 통증을 줄이고 시술 안정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니들과 바이폴라 RF 전극을 정밀하게 결합해 진피층 전반에 에너지를 균일하고 정밀하게 전달한다.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고, 주름·탄력 개선은 물론 모공 축소와 흉터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총 3종의 핸드피스와 9종의 팁을 제공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클래시스는 그동안 HIFU 기반의 '슈링크' 시리즈, 모노폴라 RF 기반 '볼뉴머', 레이저 기반 '리팟'을 차례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쿼드세이 출시로 HIFU, RF, 레이저, 마이크로니들 RF까지 아우르는 풀라인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박 전무는 “에너지 기반 장치(EBD)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고 빠르며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가 진짜 경쟁력”이라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미국·유럽·중국을 동시에 겨냥하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반영하고 있다. 쿼드세이는 클래시스가 세계적인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래시스는 '2030년까지 여섯 가지 블록버스터급 플랫폼 제품 확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세웠다. 박 전무는 “현재 모든 R&D 역량을 이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클래시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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