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충격… 아르네 슬롯, 극장패 이후 선수 한 명 공개 저격, “쓸모없는 역습 준비하다 자리 비웠다”

김호진 기자 2025. 9. 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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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감독이 제레미 프림퐁을 저격했다.

리버풀은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배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 "경기 후 아르네 슬롯 감독은 패배 이후 선수들의 막판 수비 집중력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제레미 프림퐁의 치명적 실수를 직접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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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아르네 슬롯 감독이 제레미 프림퐁을 저격했다.


리버풀은 27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1-2로 패배했다. 이로 인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8일 “경기 후 아르네 슬롯 감독은 패배 이후 선수들의 막판 수비 집중력을 강하게 질책했다. 특히 제레미 프림퐁의 치명적 실수를 직접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 이스마일라 사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팰리스는 추가 득점 기회를 여러 차례 만들었으나 알리송 베커의 연속된 선방 쇼에 막혀 점수를 더 벌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기회를 만들어냈고, 교체 투입된 페데리코 키에사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극적으로 승점을 챙기는 듯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 상황에서 에디 은케티아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런 상황에서 매체는 문제의 장면으로 “프림퐁이 종료 직전 역습을 노리며 포지션을 이탈한 순간”을 지적했다. 결국 그 틈을 파고든 팰리스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은 역전패를 당했다.


슬롯 감독은 이에 대해 “오늘 우리는 스스로 자멸했다. 한 선수가 쓸모없는 역습을 준비하며 자리를 비웠다. 경기 시간은 거의 끝나가고 있었기에 오직 수비에만 집중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마틴 키언 등 영국 현지 전문가들 역시 “프림퐁에게는 악몽 같은 경기였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순간의 실수가 리버풀의 무패 행진을 끊은 셈이다. 한편 팰리스는 리버풀전 승리로 18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게 됐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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