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정집서 부탄가스 폭발…50대 남성 중상

윤종환 기자 2025. 9. 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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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2도 화상
불 난 주방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 경인방송] 인천 한 아파트 주방에서 캠핑용 부탄가스가 폭발해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17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불로 A씨가 얼굴과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소방은 A씨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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