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이겨야 하는데...삼성 대형 악재, 주전 포수 강민호 2회 교체 왜?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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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왜 갑자기 교체됐을까.
그런데 주전 포수 강민호가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강민호는 2회 무사 1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는 스윙을 하다 허리를 삐끗해 경기에서 빠졌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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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강민호는 왜 갑자기 교체됐을까.
삼성 라이온즈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만났다.
삼성은 목숨 걸고 이겨야 하는 경기. 3위 도전은 물론이고, 4위라도 사수하기 위해서는 1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그런데 주전 포수 강민호가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강민호는 이날 7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이었다. 강민호는 2회 무사 1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정현우를 상대로 삼진. 3B 유리한 상황에서 연속 3개의 스트라이크로 아웃이 됐다. 마지막 두 번은 헛스윙.
삼성 관계자는 "강민호는 스윙을 하다 허리를 삐끗해 경기에서 빠졌다"고 알렸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 하지만 허리는 잘못 다치면 증상이 오래가는 경우가 많아 삼성 입장에서는 큰 악재다. 이날 경기 뿐 아니라 30일 KIA 타이거즈전도 이어진다. 이 경기는 레전드 오승환의 은퇴 경기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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